1.
감자튀김 새로 나온 것을 먹고 싶다면
소금 뿌리지 않은 거로 달라고 하면 된다.
2.
늦은 시간에는 10:1 패티(작은 사이즈)의 햄버거를 먹는 게 좋다.
치즈버거, 빅맥, 베이컨토마토디럭스, 비프스낵랩이 10:1 패티를 쓴다.
3.
4:1 패티(큰 사이즈)를 쓰는 쿼터파운드 종류는 잘 안나가기 때문에
간혹 만들어 놓고 저장하는 경우가 있다.
또 불고기 버거는 돼지패티를 쓰는데 소스에 묻혀있기 때문에
밤늦게 먹으면 둘다 신선하지 않을 수 있다.
4.
맥알바는 주로 치즈버거를 먹는다.
치즈버거는 재고를 만들어 놓지 않는경우가 많기 때문.
5.
진정한 맥고수는 더블치즈버거라는 히든메뉴를 먹는다.
치즈버거의 빅맥화라고 볼 수 있는데, 맛있다.
메뉴판에 없으니까 당황하지 말고 당당히 시키도록 하자.
6.
커피나 디저트종류는 메인카운터보다는
부출입구쪽의 키오스크에서 사는 게 훨씬 빠르다.
7.
그릴치킨 버거가 간혹 런치메뉴 가격으로 하루 종일 팔리고
삼각파이가 5백 원일 때도 있는데
둘 다 안 팔려서 그러는 거니 사 먹지 않도록 한다.
8.
상하이는 맥치킨소스를 2번 뿌리는데
더 많이 뿌려달라고 하면 더 맛있다.
9.
불편이 있다면 검은 옷을 입은 매니저에게 말하자.
와이셔츠나 반팔 입은 알바는 사실 잘 모른다.
10.
맥도날드는 리필이 안 된다.
그러므로 콜라가 많이 마시고 싶다면 롯데리아로 가면됨.
11.
런치시간에 아슬아슬하게 왔다면 알바를 설득하자.
은근히 받아준다
12.
치킨스낵랩이나 치킨텐더는 갓 나온 게 아니면 안 먹는 게 낫다.
오래되면 질기다.
13.
런치메뉴때는 음료교환이 탄산으로밖에 안 된다.
아닐때는 쉐이크로 음료 교환이 가능하다.
14.
몇백 원짜리 텐더소스가 있다.
햄버거 찍어 먹으면 존맛탱.
15.
너겟을 10개사면 소스를 2개 준다.
두 종류를 모두 하나씩 받아서 빨간 소스는 감자를,
초록 소스는 너겟을 찍어 먹자.
16.
쿠폰은 이상하게 한번 주문에 한 개밖에 안 된다.
두 개 쓰려면 알바를 잘 설득하면 된다.
17.
맥도날드는 새벽4-11시가 맥모닝, 11-2시가 런치다.
11시에 런치세트를 시키면 뭘 먹어도 갓 만들어서 맛있다.
18.
가끔 흰 수건이 쓰레기통 옆에 있어서
그걸로 테이블을 닦는 손님이 있다.
흰 수건은 쓰레기통이나 바닥을 닦는 데 쓰이고,
빨간 줄이 있는 수건이 테이블 닦는 수건이다.
19.
500원 추가해서 라지를 시켜먹는 게
정말 사이즈가 커지긴 하는데
햄버거가 커지는 거 아니니까 착각말자.
20.
빅맥먹고 싶은데 돈이 없다면 맥스낵랩을 먹자.
똑같은 맛이다.